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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제작캠페인 한인사회 참여 확산, 지역사회도 반겨

팬실운영자 0 842

<사진> 대필라델피아코비드19비상대책위 마스크제작캠페인 참가자들이 지난 23일 엘킨스파크 아인슈타인병원을 방문해 한인사회가 준비한 마스크를 기증하고 병원측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황샤론)가 한인 직능단체와 봉사단체들과 함께 결성한 '대필라델피아 코비드 19 비상대책위원회'의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눈에 띄는성과를 내면서 점차 미국 지역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에 시작한 '마스크 만들기 켐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 뿐만 아니라 이웃 커뮤니티에도 한인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의료용 및 수제 마스크를 대량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한인커뮤니티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 데일리뉴스는 한인들의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을 크게 보도했다.

알쿠시 몽고메리카운티 커미셔너  의장도 21일 언론  데일리 프리핑을 통해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공개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몽고메리카운티에서는 마스크 재료를 기증하면서 800개의 핸드 메이드 마스크를 제작해줄 것도 요청했다. 비대위는 현재까지 600개의 수제 마스크를 몽고메리카운티에 기증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 캠페인에는 필라한인회, 필라한인노인회, 몽고메리 한인노인회, 필라한국국악원, 필라세탁인협회 등이 협력하여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가운데 영업을 할 수 없는 세탁소  가게주인등 70여명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김잔디 켐페인위원장은 12명의 위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도 하고 기부를 받아 모아둔 천을 이용해 직접 마스크 제작에도 뛰어들고 있다. 

한편 비디위는 지난 14일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엘킨스파크 소재 아인슈타인 병원에 N95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 1,000개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23일 에도 수술용 마스크 7,000개를 추가로 기증했다. 이와 관련해 토마스 스미스 아인슈타인병원 운영 책임자와 백승원 지역 커뮤니티 담당자는 샤론황 한인회장 등 비대위 관계자를이 병원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고 한인커뮤니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샤론황 회장은 “ 이 캠페인은 여러 단체가 단합이 되어 함께  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 밝히며  "이러한 활동은 여러명의 자원 봉사자와 후원자의 헌신적인 손길로 이루어지고 있고  캠페인의 참 취지가 성공적으로 성취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잔디 캠페인 위원장(필라한인회 부회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한인사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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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동부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 가운데 한 곳으로 변한 펜실베니아주는 현재 자택 대기령 속에 필수 사업장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사업장과 학교, 관공서 등이 문을 닫았다. 28일(화) 오후 필라델피아시 중심가 벤자민프랭클린파크웨는 자동차의 행렬과 인적이 끊겨 유령의 도시처럼 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여러 재료 후원자들 중 한 세탁소 가게주인은 “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로 인하여 세탁소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는데 마스크를 만들며 동포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 된다"고 전했다.

 

가발과 뷰티제품 등을 판매하는 한인 소상공인 모임인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나상규회장은 도네이션을 건네면서 “ 지역사회에서 뜻깊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내가 솔선수범 해서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필라한인노인회 사무총장으로도 일하는 정세영 필라한국국악원 단장은 "지역사회 단체장으로서 당연히 봉사해야 할 일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많았다"고 전했다.

필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고광 회장은 직접  마스크 1,000개를 구입하여 마스크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필라세탁인협회 강우진 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N95 마스크를  도네이션 했으며 총 100개 마스크를 의료기관에 기증한다’고 밝히고 지난주에 이어 추가로 기증된 마스크를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파라다이스 꽃집은 현재 500 개의 필터를 제작할 수 있는 필터지를 기증하고 코로나 사태로 무언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 일에 기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필라미싱(김기용사장)은 마스크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재봉틀을 무료로 수리해주고 있고 예람기획에서는 마스크 패턴 그래픽 디자인을 지원하고 팔마트로피(김요셉장로)는 마스크 박스에 부착하는 스티커 인쇄로 협력하고 있다.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여러단체와 개개인들이 캠페인에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 샤론황 회장은 “ 이 캠페인은 한인에게만 국한하지않고 최근에는 아시안커뮤니티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아시안들이 연합해 마스크 캠페인이 더 넓게 확산되고 있다” 고 말했다. 

비디위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마스크를 첫번째는 병원과 의료기관에 두번째는 공공기관및 단체들 그리고 세번째 는 개인 및 단체등의 순서로 우선순위를 두어 기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잔디 마스크 캠페인 코디네이터는 “현재까지 제작된 마스크는 20,000여개이며 다음 
주까지 두배 이상  마스크가 기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디위는 코로나 사태 극복이 마무리 될때까지 마스크 캠페인은 지속될 것이므로 더 많은 봉사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자를 급하게 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앞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주정부의 행정명령으로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마스크 제작 봉사자 모집뿐만아니라 기부자와 후원자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비대위 캠페인 위원회가 찾는 봉사자는 재봉틀로 마스크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사람, 천이나 않 쓰는 침대시트, 고무줄, 마스크 포장용 샌드위치백 등을 기부할 사람 등이다. 재료 구입비 등을 후원할 사람도 환영한다.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할 후원자들과 마스크 제작 봉사자 급구모집 >

 

모집 부분 :

1.     미싱봉사자 : 가정에서 봉제가 가능하신 분 (미싱으로 마스크 만드실 봉사자)

2.     마스크 재료 도네이션 : 천, 안쓰는 침대 시트, 고무줄, 마스크 포장용 샌드위치백,

3.     재료비 기부자와 후원자 모집  : Joanne’s  Fabric Card조엔 페브릭 상픔권, N95, 의료용 마스크, 현금 및 체크 도네이션
 *필라한인회는 비영리 면세기관으로 IRS와 Penn주에 등록되어 있으며 모든 후원금은 세금 면제 가능

 

<봉사자 모집 문의전화 >

* 김잔디 코디네이터 (267)342-0178

1. 필라한인노인회 사무총장 정세영 (267)312-4431

2. 세탁인협회 회장 강우진 (215)771-7532

3. 몽고메리한인노인회 사무총장 김종윤 (215)882-3032

4. 필라한인회 민원부장 강복원 (215) 827-7901

 

현재까지  후원금과 재료 후원을 해준 개인및 단체는 필라한인회, 필라한인노인회, 몽고메리 한인노인회, 필라세탁인협회, 필라한국국악원,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필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알버트 시니어 데이 케어, U wear(박동희 매니저) , 필라미싱(김기용), 필라등산동호회,당약국, 등이다.

 

지난주에 이어 도네이션을 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현금 도네이션은  N95 마스크와 일회용  페이스 마스크및 재료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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